전체 글292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5, 6일: 월드컵 브라질전, 영화 바바리안 (2022), 집안 전등 교체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부 시간으로 5일 낮 1시에 한국과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이 있었다. 시간대가 너무 좋아서 오래간만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경기를 보기로 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였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은 거의 자는 것 같았다. ㅎㅎ potluck 형식으로 다들 조금씩 먹을것을 가지고 와줬는데, 그러다보니까 동네 잔치만큼 먹을게 푸짐했다. 친구들이 다들 맛있는걸 가져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오히려 집주인인 내가 제일 차린게 없는 상황 ㅎㅎㅎ 전반전에 4골이나 먹혀서 의기소침했는데 그래도 후반에 1골을 넣어.. 2022. 12. 8.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4일: 집안일 하는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장보는 것 외에는 나가지 않고 집안일을 했다. 구석구석 닦고 쓸고, 집안 정리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모아둔 빨래도 돌리고 쓰레기도 모아서 버리는 등 큼직한 일들을 처리했다. 안그래도 며칠전 블로그에도 썼듯이 카펫 청소를 하는 김에 어느정도 집안을 치웠었는데, 더 나아가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까지 어느정도 치울 수 있었다. 그래도 맘에 완벽하게 들게 입주청소마냥 모든 집안을 뒤집어 엎은건 아니라 조금 더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손가락 마디 끝이 하도 물걸레로 닦아대서 다 쪼글쪼글 해졌기도 하고, 큰 짐들.. 2022. 12. 5.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3일: 크리스마스 마켓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갔던 크리스마스 마켓 글 https://myimmigrationdiary.tistory.com/96 미국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 / 에어비앤비 나홀로 집에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월 myimmigrationdiary.tistory.com 악사벤에서 매 년 이틀동안만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다. 보통 봄, 여름철에 악사벤에서는 파머스마켓이 열.. 2022. 12. 4.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2일: 월드컵 16강 진출, 티제이맥스&홈굿즈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국 대 포르투갈 경기가 이곳 시간으로 아침 9시에 있었다. 지난번 두 경기는 아침 7시였기 때문에 9시 경기는 마음 편하게 일어나서 볼 수 있었다. 남편은 너무 긴장이 됐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맥주를 까고 있었다. 🙄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열심히 응원하자는 마음으로 기대를 내려놓고 봤던지라, 후반으로 치닫고 상황이 우리쪽으로 크게 기울자 더 많이 기뻤다. 포르투갈에 2:1로 이기고 나서도 우루과이 대 가나 경기로 16강 진출이 결정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그 경기를 보느라 아주 바빴다... 2022. 12. 3.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일: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교체, 카펫청소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월이 시작되었다. 유튜브에서 블로그마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블로그에서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다. 원칙적으로는 1일부터 25일까지 꾸준히 기록해야 하지만, 그렇게 빡빡하게는 못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무작정 시작해보기로. 오늘은 아파트에서 카펫 청소를 해줬다. 우리 아파트는 카펫 클린을 매 년 한번씩 계약 갱신할 때 신청하면 받게 해 준다. 원래 아파트 카펫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위생을 위해 2-3년에 한 번 갈아줘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우리는 이 아파트에 그보다 오래 살.. 2022. 12. 2. 2022년 11월 미국 일상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준비하던 일 때문에 이래저래 심적으로 굉장히 지쳤던 달이었다. 모든 일에 부침이 있듯이 힘든 때가 있으면 또 서서히 극복해 나가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고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했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연말 분위기도 내고 쉬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해야 할 일들이 꽤나 많아서 머릿속이 복잡하다. 오랜만에 찰코 레이크에 갔다. 처음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해봤다.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가 있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전기만 있었다. 우연히 그래서 전기자전거를 처음으로 타볼 수 있었다. 요즘 다 그렇듯이 이용은 휴대폰 .. 2022. 12. 1. 2022 땡스기빙데이 미국 일상 크래커 배럴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땡스기빙데이는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인데, 올해는 11월 24일이었다. 요즘의 나는 바쁜 일정이 휘몰아친 직후여서 매사에 경황이 없고 거의 정신이 반쯤 나가 있는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기다리고 준비할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어차피 초대를 받지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번 땡스기빙데이도 남편과 둘이 지내야 했다. 그래도 미국에서 맞는 추석 같은 명절이라 꼭 명절 음식을 챙겨 먹고 싶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땡스기빙데이에 여는 레스토랑들을 물색했다. 아마 한국이었더.. 2022. 11. 29. 미국에서 질염 걸렸을때 2탄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염 관련 글은 내 블로그 글 리스트에서도 인기글에 꾸준히 드는 글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또 도진 질염을 극복해 가면서 새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적게 되었다. 얼마 전 또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받으면 도지는 질염이 오랜만에 찾아왔다. 그동안에 꾸준히 질 유산균 먹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했다고 했으나 그걸로도 막지는 못했다.. 2022. 11. 18. 미국 스타벅스 2022년 생일 쿠폰 리워드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스타벅스 앱에서 회원가입이 되어있고 한 번이라도 현금을 충전한 적이 있다면 생일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정책이 매 년 야금야금 바뀌어서 올해 정책을 찾아보았더니 생일 쿠폰은 생일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내 기억으론 작년까지는 그래도 일주일이었나 사흘이었나, 아무튼 며칠간의 여유 시간을 주고 생일 쿠폰을 사용하게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생일에는 얄짤없이 당일 사용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미리 이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는 않았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아직까지 생일쿠폰 정책.. 2022. 11. 14. 미국 일상 생활 10월 이번달에 먹었던것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10월도 일주일 정도 남았다.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ㅠㅠ 근래에 먹었던 것들 중에서 사진으로 남겨둔 것들 위주로 기록을 남겨본다. 평소에 밥해먹기 귀찮을때 맥앤치즈를 후딱 해먹곤 하는데 치토스 맥앤치즈가 팔길래 사왔다. 맛은 총 3가지이고, 한국인 입맛에 무난한 치지 할라피뇨 맛으로 샀다. 역시 딱 예상하는 맛이었다. 한국인중에는 맵찔이인 나의 기준에서 이정도 매콤함은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딱 좋은 정도였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고, 둘이 먹자니 부족한 정도의 양이다. 오랜만에 리틀 시저스 피자를.. 2022. 10. 2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