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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52

미국 퀘스트 프로틴 다이어트 프로스티드 쿠키 2가지 맛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종종 프로틴바나 프로틴 쿠키를 사 먹는데 미국 프로틴 과자는 맛이 정말 천차만별이라서 그동안 한입 먹고 갖다 버린 것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그중에서 퀘스트 제품들은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 산 쿠키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한국에서도 요즘 쿠팡이나 이런저런 루트로 퀘스트 제품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퀘스트에서 프로틴바, 프로틴 쿠키, 프로틴 프로스티드 쿠키 (소프트 베이크드)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오는데 오늘 가져온 건 frosted cookies 두 가지 맛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한국어로 .. 2024. 3. 15.
CU GS 편의점 간식 추천: 황치즈 크룽지 약과 쿠키 이웃집 통통이 납작이 쫀득 샌드쿠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치즈 간식을 평소에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황치즈맛 간식이 없기도 하고 한국 편의점 간식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엄마가 한국에서 택배로 여러가지 간식을 보내주셨다. 특히나 내가 황치즈 쿠키 종류를 좋아해서 세종류의 과자를 받아볼 수 있었다. CU 편의점에서 파는 황치즈 과자인 이웃집 통통이 황치즈 약과 쿠키, 그리고 이웃집 납작이 황치즈 크룽지 이렇게 두 가지 과자를 박스째 받았다. 한 박스당 6개 정도씩 들어있었던 것 같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아껴먹다가 남은 것은 얼려두었다. 왼쪽이 황치즈 약과쿠키, 그리고 오.. 2024. 3. 4.
[전자책 읽기] 타라 웨스트오버 "배움의 발견" (Educated)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hoto by Julia Tebbs on Unsplash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을 드디어 읽었다. 책을 읽고 나서 많은 경우 그랬듯, 계속 그 이야기들을 곱씹고, 작가의 인터뷰를 찾아보고 하면서 생각을 정리 중이다. 너무 다양한 생각들이 조각조각 떠올라서 그것을 잘 정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서 기억을 저장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회고록이기에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극단적인 몰몬교의 형제 많은 집 막내로 태어난 타라는 그녀의 부모가 정부 및 세상 시스템을 불신하기에 출생.. 2024. 2. 23.
구글 애드센스 세번째 수익 전환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hoto by Rubaitul Azad on Unsplash 작년 4월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을 정산받았었는데, 그로부터 다시 10개월 뒤에 다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정산 최소금액인 $100이 되었다. 실제로 계좌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약 21일 전후이기 때문에 지금은 금액을 달성했다는 것만 알 수 있다. 10개월동안 $100 이기에 평균적으로 한달에 $10 정도의 수익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내 블로그는 요즘 넘쳐나는 수익추구형 블로그가 아니라 내 생활을 직접 기록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유입이 많거나 수익.. 2024. 2. 2.
유튜버 원지의 하루 홀롤롤로 x 벤시몽 콜라보 노트북 파우치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제품은 협찬 받은 제품이 아닌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세계 여행을 주제로 하는 유튜버인 원지의 하루 채널이 있다. 원지의 하루 채널은 그분이 아프리카에 계실 때 부터 구독했었는데, 작년에 김태호 PD가 런칭한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출연하면서 더더욱 유명해졌다. 작년에 원지님이 홀롤롤로 라는 브랜드를 런칭해서 여행용 지갑, 캔버스 백 등을 출시하셨는데, 벤시몽과 함께 콜라보로 노트북 파우치도 런칭했다. 제품들이 다 인기가 높았지만, 그중에서도 .. 2024. 1. 30.
2024 스노우캣 데스크 캘린더 탁상 달력 구입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노우캣 작가님은 매 년 다이어리 혹은 캘린더 제작을 하셔왔는데 이제 다이어리 제작은 잠정적으로 안하시는 것 같고 올 해에는 캘린더를 제작하셨다. 원래 주로 국립국악원 캘린더를 만드셨었는데 올해는 자체적으로 캘린더 제작을 하신 것 같다. 달력이 발매되고나서 갖고싶어서 눈독만 들이다가 텐바이텐에서 해외배송을 지원해준다기에 사볼까 했는데, 달력 하나만 사기엔 배송비가 더 들것같아서 포기하고 있던 차에 엄마랑 동생이 이것저것 미국으로 보내주는 편에 스노우캣 달력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엄마가 포장을 꼼꼼히 해주셔서 구김 없이.. 2024. 1. 28.
호보니치 테쵸 커즌 커버 A5 키타무라 진 러브 잇 (판다) 구매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호보니치 테쵸 커즌 커버 중 키타무라 진의 러브 잇, 일명 판다 커버 / 팬더 커버 를 동생이 구매하게 되었다. 호보니치 에서는 매 년 여러 작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 커버를 제작하는데, 이런 커버들은 그 해가 지나가면 재출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거나 아예 시장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동생이 고른 판다 커버도 이미 일찌감치 커즌 사이즈 A5는 품절되고 지금은 A6 사이즈만 남아있다. 아래는 공홈 링크 https://www.1101.com/store/techo/en/2024/pc/deta.. 2024. 1. 20.
[전자책 읽기] 매들린 밀러 "키르케"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르케에 대한 책 전자책을 읽을 때는 언제나 책의 두께를 모르고 시작하기에 나중에 이 책이 500페이지가 넘는다는 걸 알고 그래서 읽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구나 생각했다. 신들의 딸이지만 무능력한 님프 취급을 받던 키르케가 차츰차츰 성장해 나가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험이야기라고 하면 되려나. 매일 일상에 찌들어 있다가 그리스 신화를 읽으려니 처음 몇 장은 도무지 내가 사는 이 세상이랑 동떨어진 이야기를 읽어나가기 쉽지 않았다. 새로운 세계를 배우고 알아 나가야 몰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2024. 1. 9.
[전자책 읽기] 시그리드 누네즈 "어떻게 지내요"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읽은 마지막 책이 된 시그리드 누네즈의 "어떻게 지내요" 전자책이라서 실물책의 두께로는 감이 잘 안 오지만, 자기 전 잠시 짬을 내 읽은 책치곤 굉장히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아마도 실물책이 있었더라면 이렇게 말했을 텐데. 책은 가볍지만 그 품고 있는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이 책은 인류와 삶, 개인의 죽음에 대해 쓰고 있다. 소설인 줄도 모르고 읽었던 터라 처음에는 에세이가 아닐까 했다. 너무 사실적인 묘사들이 담겨 있었고, (그러기에 그녀가 최고의 작가들 중 하나겠지만) 정말 일어날 수도.. 2024. 1. 2.
미국에 이제서야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10월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내가 살고 있는 미국에는 12월에 개봉을 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팬으로 안 보고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 이번에 오랜만에 극장을 방문해 영화를 관람했다. 한국 제목과는 달리 영미권의 제목은 조금 더 직관적인 The boy and the heron이었다. 직역하자면 소년과 왜가리 ㅎㅎ 영어 더빙 버전이랑 자막 버전 두 가지를 상영했는데 나는 2개국어의 압박보다는 영어만 나오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영어 더빙 버전을 선택했다. 영어 더빙판을..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