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2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20일: 크리스마스 파티 취소, 타겟 쇼핑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집에 놀러가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오늘 부득이하게 친구가 파티를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이유는 다름이 아닌 친구네 가족이 모두 코비드에 걸렸기 때문이다. 친구네 아기는 아직 1살도 안되었는데 코비드에 걸렸다니 너무 안타깝다. 요즘 사실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미국에 독감이랑 코로나랑 난리라고 한다. 나는 플루 접종도 안했고, 코로나 백신도 3차까지만 맞아서 효과가 다 떨어졌을 것 같아서 더 조심해야겠다. 사실 작년 12월~1월에 접종을 다 했지만, 코로나를 피하지 못해서 1월 한달 .. 2022. 12. 21.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9일: 눈오는 날, 파파존스 피자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기예보대로 아침부터 눈이 펑펑 왔다. 아침 산책을 겨우겨우 다녀오고 오후에 친구 집에 가기로 해서 준비를 했다. 눈은 점차 눈비로 바뀌어서 계속 조금씩 내렸다. 이런 슬러시 같은 눈이 내리는 상황이 운전하기엔 더 위험한 것 같다. 중간에 선물 맡겨둔게 있어서 찾으러 근처 가게를 다녀왔다. 아직도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 못 샀다. 이번 주말이 드디어 크리스마스라니. 시간이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느린 것 같기도 하다. 다음 주에는 또 짧게 여행을 가기 때문에 그 준비도 슬슬 해야 한다. 친구 집에 잠시 들러 도.. 2022. 12. 20.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8일: 월드컵 결승, 도어대시 배달 알바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월드컵 결승이 있어서 아침부터 티비를 켰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대결이었다. 나는 후반전부터 봐서 앞쪽을 놓쳤는데, 후반전부터 봤었어도 정말 팽팽했던 경기였다. 결국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질 않아서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이 됐다. 결국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손에 쥐었다. 4년 뒤인 2026년 월드컵은 북미 3개국(캐나다, 멕시코, 미국) 16개 도시에서 열린다. 내가 사는 미국에서도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엄청 기대가 되고, 꼭 한 번은 경기장에 가서 직접 경기를 보고 싶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미국.. 2022. 12. 19.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6, 17일: 울타리몰 사용후기, 산타와 사진찍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리퍼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해서 신규 가입을 하시면 신규 가입하신 분과 저 양 측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 통대창 구이 먹는 먹방이 유행을 해서 나도 여러번 보게 되었다. 그 때부터 대창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 어디 파는곳이 없나 알아봤는데 미국에 있는 한국 식품몰에서 대창을 판다는 것이다. 나는 울타리몰과 꽃마 두 웹사이트를 알게 되어 대창을 검색했는데, 꽃마에서는 대창이 품절이라 울타리몰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친구가 울타리몰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서 자기 리퍼럴 링크로 가.. 2022. 12. 18.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3, 14, 15일: 스매쉬드 포테이토,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스타벅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유튜브랑 틱톡에 많이 보이는 스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어봤다. 이걸 위해서 골드감자를 사왔는데 미니 골드감자로 해야한다.. 주먹보다 조금 작은크기의 골드감자로 했더니 망했다. 그리고 처음에 삶다가 다 안익어서 좀 더 삶았더니 너무 푹 익어서 으깰때 그냥 퍼서석 하고 감자가 쪼개졌다. ㅠㅠ 딱 알맞게 으깨질정도로만 삶는게 관건이다. 나중에 보려고 적어두는 smashed potatoes 레시피 1. 감자를 끓는물에 소금넣고 삶는다. 감자 크기에 따라 다른데 20~30분 정도 2. 감자를 꺼내서 스매셔가 있으면 그걸로, .. 2022. 12. 16.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2일: 학교 수업, 타코 나잇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번 학기 첫 수업이 있었다. 이번 학기 수업은 직접 가서 듣는게 아니고, zoom 을 통해서 하는 온라인 수업이다. 첫시간이다 보니까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도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 수업이고,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학생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다. 역시 첫시간이라 자기소개를 해야만 했다. 자기소개는 언제나 큰 복병이지만, 그래도 하다 보면 레파토리가 정해져 있어 그냥 술술 나온다. 이번에는 거기에 더하여 교수님이 수업에 관련되어 미리 자기소개때 말할 질문거리도 몇개 던져주셨기 때.. 2022. 12. 13.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10, 11일: 코스트코 주유소, 파네토네, 도어대시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요즘의 우리 동네 기름값. 한창 비쌌을 때보다 정말 많이 내려갔다. 이날은 코스트코에 주유를 하러 갔다. 코스트코 주유소는 다른 곳보다 기름값이 조금 싸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꼭 이곳에서 주유를 한다. 이날은 특히나 주말이었기 때문에 쇼핑하러 온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기름 넣으러 온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그래도 라인이 여러 개이고, 병목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여러 가지 장치가 고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나름 오래 기다리지 않고 주유를 할 수 있었다. 코스트코 카드는 글로벌이라 간혹 한국에서.. 2022. 12. 13.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9일: 크리스마스 장식, 자아성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가 2주 조금 안남았는데 아직도 집에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았다. 팬트리 구석에 있던 장식품들을 부랴부랴 꺼내본다. 사실 우리집엔 별다른 장식품도 없다. 이케아 미니트리에 작은 전구를 매단게 전부이다. 그래도 친구들이 주섬주섬 크리스마스 양말이랑 장식품, 어드밴트 캘린더 등을 갖다줘서 그나마 구색을 갖췄지만 어디 보여주기도 민망할 정도이다. 한국도 그렇겠지만 미국은 정말 11월 끝날 즈음이면 집집마다 창가에 트리를 해 놓기 때문에 어딜 가나 트리를 구경할 수 있다. 가짜 트리도 있고, 널서리에 가면 진짜 나무 .. 2022. 12. 10.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8일: 12월의 우체국, 타운홈 구경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 보낼 것이 있어서 우체국에 다녀왔다. 우체국 가는 일은 항상 눈치게임을 잘해야 한다. 운대가 나쁘면 사람이 순식간에 확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나 12월에는 선물을 부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더욱 눈치싸움이 요구된다. 내가 도착했을때는 다행히 사람이 두 명밖에 없었다. 나는 선물을 넣을 패키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살피다가 잘 모르겠어서 직접 창구로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내가 가는 우체국은 직원 아주머니들이 거의 다 친절하시다. 내가 보내려는 물건에 제일 저렴하면서 빨리 가는 것.. 2022. 12. 9. 미국일상 블로그마스 7일: 홈메이드 과카몰리와 타코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내맘대로 타코를 만들어 먹었다. 친구가 며칠전 과카몰리를 만들었는데 그때부터 멕시칸 요리에 꽂혀서 계속 비슷한 것만 먹고있다. 대충 집에있는 재료로 맘대로 만들어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먹는거니까 맛만 좋으면 된거지 뭐.. ㅎㅎ 이번엔 하드타코가 안땡겨서 또띠아를 샀는데 타코용으로는 좀 크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워크림을 안사서 계속 먹으면서 후회했다 ㅠㅠ 저 타코 시즈닝은 말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매운맛이라 의외였다. 아보카도가 좀 더 물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직도 으깨기에는 조금 탱글해.. 2022. 12.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