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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일기장192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헨리 둘리 동물원 & 아쿠아리움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동물원인 헨리 둘리 동물원에 갔다. 아마도 내가 이곳에 왔던 첫 해 학교에서 갔던 게 5년 전인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전혀 갈 일이 없다가 이번에 어떻게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이 동물원은 미드웨스트에서도 유명한 동물원이라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오마하에 간다고 말하면 다들 "그렇다면 동물원에 가봐" 하고 추천하는 그런 곳이다. 미 전역에서 탑 10 안에 드는 동물원이라고 하니 오마하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부심이 대단히 높다. 내가 이곳에 다시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랜만에 육아에 힘들어하는 .. 2023. 10. 3.
미국 가을 일상: 한국 치킨 처치스 치킨 / 홈메이드 펌킨 스파이스 라떼 / 파머스 마켓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벨뷰에 한국 치킨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Tsaô Cha라는 가게인데 사실 버블티 가게 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에 한국 치킨을 파는지 알 수가 없다. 원래는 양념 치킨을 먹으려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고 픽업을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 가게에서 전화가 와 받아보니 양념 치킨 맛이 다 떨어졌다고 했다. 그래서 간장 마늘 맛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아쉬움이 있었지만 간장 마늘 맛도 너무너무 맛있어서 행복한 치맥 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Church's chicken 처치스 치킨에 요즘 자주 간다. .. 2023. 10. 2.
미국 일상 자동차 관련 기록: 번호판 교체 / 자동차 보험 / 운전면허증 갱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 근래에 자동차 관련해서 있었던 일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1년에 한 번 자동차 관련 세금을 납부하면 새 핑크 슬립이 도착하는데, 올해는 핑크 슬립 말고도 새 네브라스카 번호판이 함께 왔다. 2005년부터 네브라스카는 6년 주기로 번호판 디자인을 새로 변경하는데, 그 때문에 올해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차량 번호판이 도입되었다. 차량 번호판에 대한 역사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mv.nebraska.gov/dvr/history-license-plates 그래서 이런 일로 우리 차도 .. 2023. 10. 1.
가을이 가기 전 동네 파머스 마켓 가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주말마다 동네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 간다. 1년 중 봄부터 가을까지만 하는지라 여름엔 너무 더워서 잘 안 가게 되고 요즘 가는게 날씨가 좋아 산책 겸 구경하기 좋다. 벤더들은 거의 1년 내내 바뀌지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갈때마다 또 새로운 게 있다. 우리 동네 파머스 마켓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 여는 장소가 달라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방문한다. 지난번에는 고기 파는 곳에서 통 삼겹살을 샀는데 그 크기가 대단했다. 가로 세로 거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15~20cm는 된 것 같다. 집에서 한국 삼겹살 굵기로 잘라다.. 2023. 9. 19.
호보니치 A6 도라에몽 커버 2021 중고 구매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호보니치 스프링을 살 때 호보니치 커버와 커버 온 커버를 같이 구매하지 않고, 미도리에서 나온 A6 사이즈 클리어 커버를 사용했다. 그 때는 호보니치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어서 (그래봤자 한 달 전;;) 다이어리랑 이것저것 구매하는 것도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호보니치 덕질(?)을 하다보니 그건 그냥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 정도였다. 이번에 호보니치 혼 2024년 다이어리를 구매 하면서 커버 대란이 난걸 직접 봤었는데, 이번에 입고 되자마자 바로 품절된 제품은 키타기시 유미의 리틀 기프트 였다. https://w.. 2023. 9. 14.
호보니치 공홈에서 혼 HON 커즌 사이즈 Cousin A5 산 후기 2024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yimmigrationdiary.tistory.com/208 2024 호보니치 혼 커즌 HON Cousin A5 다이어리 구입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안 myimmigrationdiary.tistory.com 지난번 결제 후기를 올리고 나서 약 일주일 뒤에 물건이 배송되었다. 미국 시간으로 8월 31일에 주문해서 9월 6일에 받았으니 6일.. 2023. 9. 8.
2024 호보니치 혼 커즌 HON Cousin A5 다이어리 구입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안에 있는 링크들은 단지 개인의 단순 관심사로 첨부한 것이고, 리퍼럴이나 상업적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https://www.1101.com/store/techo/en/ Hobonichi Techo 2024 The official website of the Hobonichi Techo, a Life Book you can use any way you like. Read free articles about planners and more and buy the techo in a variety of size.. 2023. 9. 1.
호보니치 테쵸 오리지널 4월 시작 / 월요일 시작 구매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안에 있는 링크들은 단지 개인의 단순 관심사로 첨부한 것이고, 리퍼럴이나 상업적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호보니치 테쵸 오리지널 4월 시작 / 월요일 시작 다이어리를 샀다. 8월 중순이나 되어 플래너를 산다는게 흔한 일은 아닌데, 한번 꽂히기 시작하니까 결국 사야할 것 같아서 사게 되었다. 대부분 이렇게 1년동안 쓰는 다이어리는 1월부터 12월까지 쓰는 걸 사는게 보편적이지만, 미국에서도 새학기에 맞춰서 8월이나 9월에 시작하는 다이어리가 나오듯, 호보니치에서도 일본 새학기에 맞춰 4월 시작인 다이어리를 .. 2023. 8. 19.
미국 일상 요즘 산것들, 관심 있는 것들 2023년 8월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안에 있는 링크들은 단지 개인의 단순 관심사로 첨부한 것이고, 리퍼럴이나 상업적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사진 올리는게 여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업로드 속도도 굉장히 느릴뿐더러 수정이 반영 안 될 때도 빈번하다. 사진 때문에 글 쓰는 걸 포기한 적도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오늘 글은 사진이 몇 장 있는데 첫 사진 올리는 것부터 쉽지 않다. 각설하고, 메구리즘 멘솔향을 샀다. 이번에 한국이랑 일본 다녀오면서 내가 예전에 사용하다가 잊고 지내던 제품.. 2023. 8. 10.
미국 헌옷 정리 팔기 스레드업 후기 thredUP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하여 서비스 가입을 한 경우 가입자와 저 양 측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를 오랫동안 안 가고 한 집에 오래 살다보니까 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특히 많이 늘어나는 것이 옷인 것 같다. 겨울옷을 정리하고 여름옷을 꺼낼 때에 보니까 또 안 입는 옷이 한 짐이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제일 쉬운건 역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인데, 또 옷이 엄청 낡아서 버리는 게 아니라 대부분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못 입는 게 많아서 버리기가 아까웠다. 그러면.. 202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