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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일기장192

[미국 일상] 자동차 보험 해지, 스타벅스 생일 쿠폰, 미국 마요네즈 추천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해지한 자동차 보험사와 처리해야 할 모든 일들이 끝났다. 기존에 쓰던 보험을 해지하고 다른 곳과 계약했던 게 9월 말이다. 그런데 10월 중순경에 해지한 보험사에서 또 돈이 나갔다. 골치가 아팠지만 전화를 해서 이미 지난 달 계약을 해지했으니 환불을 해달라 말했다. 그렇게 접수를 하고 기다려 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 환불금 체크를 받았다. 아마 우리가 데빗 카드 계좌로 보험금을 연동해 둬서 더 오래걸린 것 같기도 하다. 신용 카드로 납입했었더라면 환불 절차가 더 수월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기존.. 2023. 11. 20.
미국 시카고 여행에서 묵었던 호텔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면서 지난 여행에 묵었던 호텔들이 어디였나 찾아보았다. 비루한 기억력 덕분에 찾는 게 쉽진 않았지만 다음 여행을 위해서 간단하게 메모를 남겨두려고 한다. https://maps.app.goo.gl/ktCD8jehVMQdCyGD8 Ambassador Chicago - JDV by Hyatt · 1301 N State Pkwy, Chicago, IL 60610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Ambassador Chicago - JDV by Hyatt 니어 노스 사이드에 위치한 .. 2023. 11. 14.
[미국 일상] 내년 시카고 마라톤을 신청했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내가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 젊은 층을 겨냥한 10K 마라톤 대회가 막 생기기 시작했었다. 그때 잠깐 달리기에 재미를 붙여서 몇 년간 계속 친구들과 10K 마라톤에 참가했었다. 그 후로 달리기랑은 영 관계없는 삶을 살았는데 올해 초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때문에 오래간만에 5K 마라톤에 참가했었다. (관련 글은 아래 링크) 2023.05.08 - [미국 이민 일기장] -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직접 가본 후기 3일 차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직접 가본 후기 3일차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 2023. 11. 7.
드디어 먹어본 미국 트레이더 조 김밥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난리가 난 트레이더 조 냉동 김밥을 드디어 구했다. 매 번 트레이더 조에 방문할 때마다 품절이라서 계속 구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다. 저녁 시간에 갔었는데, 오히려 그때가 리스탁 시간이라 직원들이 물건을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김밥이 넉넉하게 많았다. 아직도 인기가 너무 많아서 한 사람당 최대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언제 또 들어올지 몰라서 나도 3개를 집어 왔다. 김밥이랑 같이 먹을 떡볶이도 사왔다. 직원이랑 얘기를 하면서 들었는데, 김밥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물량이 원.. 2023. 11. 3.
시카고 재즈 클럽 리스트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hoto by Jens Thekkeveettil on Unsplash 연말에 시카고에 놀러가려고 생각중이다. 근래 몇년간 거의 1년에 한번은 꼭 시카고에 갔던지라 유명한 관광지들은 거진 둘러보았다. 지난번 시카고 방문때 하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재즈 클럽에 가서 공연을 보는 거였는데, 동생이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혹시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챗지피티 chat GPT에게 시카고 재즈바에 대해 조사를 시켰다. 챗지피티에 나온 리스트를 바탕으로 실제로 지금도 운영을 하는지, 혹은 어떤 스타일의 공연들이.. 2023. 11. 1.
미국에 만연한 스캠 사기 메일 피하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 행태가 많았는데 미국에 살면서 이곳에서도 문자나 전화, 우편 등 다양한 종류의 사기가 판을 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곳에 살면서 대부분의 사기 방법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우스갯소리도 몇 번 들었는데, 이번에 겪은 일을 통해서 또 한번 그 말을 실감했다. 얼마 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나의 주소와 차량 정보가 적힌 우편물이었다. 발신인은 Vehicle Services Division이라는 의문의 단체였다. 미국의 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2023. 10. 22.
[미국 일상]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견한 총알 탄약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발 끝에 무언가 걸려서 보니까 총알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가끔 공원에 돌아다니다 보면 녹슬고 찌그러진 탄피 정도는 볼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쓰지 않은 탄약을 발견한 건 처음이라 사실 많이 놀랐었고 믿기지 않았다. 물론 익히 수업 시간에 배운 미국 수정 헌법 제2조 때문에 미국에서 일반인이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건 잘 알고 있다. 실제로 한 번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 삼촌이 지하실에 있는 무기고를 보여주신 적이 있었다. 사냥용으로.. 2023. 10. 19.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영화 '디 에라스 투어' 관람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3일에 개봉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 콘서트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13일 개봉이었지만, 그 날 다른 일이 있어서 가지 못하고 하루 뒤인 14일에 다녀왔다. 올 해 미 전역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열렸지만, 당연하게도(?) 네브라스카는 해당되지 않았다. 꼭 가고 싶었다면 타 주로 콘서트를 보러 갈 수도 있지만, 내가 구할 수 있는 표가 아예 없었다. 몇 달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콘서트 영화가 개봉을 했다. 촬영 된 것은 LA 에서 열린 콘서트이다. 우리 동네의 거의 모든 극장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2023. 10. 15.
[미국 일상] 평범한 미국 동네 할로윈 데이 장식 구경 하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31일은 할로윈, 또는 핼러윈 으로 불리는 영미권의 전통 행사이다. 미국의 굵직한 기념일들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장식하기를 좋아하는데, 여러 기념일들 중에서도 할로윈 데이와 크리스마스 테마로 집을 장식하는 것이 가장 많은 것 같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를 맞아서 빠르면 8월 말부터 집을 장식하는데, 10월 초인 요즘 동네를 돌아다니면 재미있게 집을 장식한 곳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아마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지는 다음 주나 다다음주부터 더더욱 할로윈 테마로 집을 장식한 곳들이 늘.. 2023. 10. 12.
[미국 일상] 하이드로 플라스크 / 벤앤제리스 비건 아이스크림 / 빅스 가습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이다. 선선하다가도 갑자기 추워지고, 또 그러다 보면 엄청 덥다. 인디언 썸머 혹은 세컨 썸머 라고 부르는 날씨가 이런 날들인가 보다. 이불은 여름용, 환절기용, 겨울용 세 개를 다 꺼내 놓고 밤에 기온에 맞춰서 덮는다. 대체 무슨 일인지.. ㅋㅋ 그래도 아직 구스 다운 이불은 꺼내지 않았다. 그것마저 꺼내면 정말 겨울이 온 것 같잖아 ㅠㅠ 아직 긴팔 옷들은 본격적으로 꺼내놓지 않았는데 그래서 어느 날은 또 너무 춥다 ㅎㅎㅎ 옷 정리 하는 것이 또 며칠 날잡아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귀찮아서 버..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