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이민 일기장227

미국 백신 화이자 접종 후기 Pfizer-BioNTech COVID-19 vaccine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3월에 모더나 1차 백신을 맞았는데, 나는 직업이 없는 학생이라 그냥 일반인으로 분류되어 백신이 풀리길 기다리다가 어제(4/5) 부터 우리 카운티에서도 일반인 접종이 가능하여 3월 말에 미리 예약 해두고 오늘 다녀왔다. 사실 3월 말 의사 남편을 둔 친구가 남편에게 연락을 받고 당일 남은 화이자가 있다고 얼른 가서 맞으라고 해서 부랴부랴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남은 백신을 선착순으로 온 사람들에게 맞혀주는 거여서 간발의 차로 못맞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냥 이제 제한이 풀리게 되어 Kohll's Rx 약국에 예약.. 2021. 4. 7.
미국 전문대 봄학기 개강 첫 주 2021 March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내가 다니는 학교는 쿼터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2주가 조금 안되는 방학을 뒤로하고 벌써 개강을 해버렸다. 개강을 한지 벌써 열흘째에 접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 ㅎ 이번 학기는 수강신청부터 난항이 예상되었는데 이유인 즉슨 이제 학교 다닌지도 1년 반 정도 되었고, 우리나라로 치면 교양과목들을 지난학기부터 다 들어버려서 이번 수업도 지난 겨울학기와 마찬가지로 전공으로만 채워야 했는데, 학교가 1년에 4학기가 있는 바람에 이번 학기에 오픈된 수업의 갯수가 제한적이었고, 그마.. 2021. 3. 20.
미국 백신 모더나 접종 후기 Moderna COVID-19 vaccine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남편 직장 이메일로 코로나 백신 맞으려면 등록 하라는 내용의 메일이 도착했다. 바로 답장을 하니 이틀 뒤인 오늘 접종을 하러 오라는 내용을 회신받았다. 시간에 맞춰서 접종을 하러 갔다. 현재 우리 카운티는 50세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 중인데, 남편은 교육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나이에 관계없이 빠르게 접종 대상자가 된 것 같다. 나도 같이 접종하고 싶어서 배우자도 맞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 했다. 직원은 나에게 남편이 주사를 맞을 동안 15분 기다리는 의자에 앉아 기다릴 수 있다고 했지만, 굳이 백신을.. 2021. 3. 14.
미국에서 텍사스 로드하우스 가보기 - 한국에 입점하는 미국 프랜차이즈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한국 남양주 현대아울렛에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입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국에서 갈 순 없으니 집 근처에 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친구들은 이미 몇 번 가봤다고 하던데 나는 그동안 다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만 가봤지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안가봐서 기대가 됐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에 앉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앞에서 충분히 대기를 하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미국 레스토랑에 가면 앞에서 안내하는 직원이 몇명인지 물어보고 "bar or booth?" 라고 물어본다. 바석은 일.. 2021. 3. 9.
미국 필수앱 유용한 어플 페치 Fetch Rewards (2,000 포인트 쿠폰코드 7MVUR)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를 통하여 서비스 가입을 한 경우 가입자와 저 양 측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로 가입하면 가입자와 나에게 각각 2,000 포인트씩 들어온다. fetchrewards.onelink.me/vvv3/referraltext?code=7MVUR Fetch Rewards: The Easiest Way to Save Fetch Rewards shoppers save every time they scan a grocery receipt. Earn free rewards every.. 2021. 3. 7.
미국 역류성 식도염 약 넥시움 Nexium 24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한국에 있었을때도 회사생활 및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는데, 그 후로 쭉 만성이 된건지 돌아서면 재발을 하곤 한다. 그래도 미국에 와서는 아직까진 괜찮았는데 요 근래 다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건지 너무 고생중이다. ㅠㅠ 한국에 있었을때는 기침이 멎을 수 없이 계속 되고 점성이 있는 투명한 침이 나왔는데, 지금은 기침은 없지만 목이 항상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점성이 있는 투명한 침이 있는 건 같다. 특히 목이 계속 답답한 느낌이 24시간 계속 지속되서 잠 자기도 어려울 때도 있고 정말 고통이다. 한국에서도.. 2021. 3. 5.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CC 겨울학기 종강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이번주에 작년 12월부터 들었던 겨울학기가 끝이 났다. 이번 학기에는 총 3과목을 들었는데, Business Law II Legal Research & Writing II Real Estate Law 이렇게 세 과목을 수강했다. 학기 처음부터 뭔지 모르게 굉장히 힘들었지만,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가 중간에 있어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좀 쉬자는 마음으로 12월을 보냈다. 원래 비지니스 로, 리갈 리서치 이 두 과목은 지난 학기에도 들었던 것의 연장선상이어서 이미 교수님 스타일도 알고, 과제의 양도 어느정도 파악하.. 2021. 2. 25.
미국 중부 네브라스카 정전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같은 중부인 텍사스에서 도시마다 정전이 일어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적게는 1-2시간에서 많게는 24시간 이상 정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내가 사는 지역 전기 공급 회사에서도 전기를 절약해달라고 이메일이 날아왔다. 요즘 우리동네는 -20도는 진즉 넘어섰고 어제는 -28도를 기록할 정도로 강추위에 시달리고 있다. 그로 인해서 난방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집집마다 많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어제 이메일을 받아보곤 걱정이 되어서 실내 온도도 낮추고 불도 열심히 끄고 다니면서 나름대로 전력량을 조절하기 위해 .. 2021. 2. 17.
미국 초콜렛 변비약 엑스렉스 Exlax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며칠째 화장실을 못가서 커피도 마셔보고 푸룬도 먹어보고 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다가 초콜렛 맛이랑 모양의 변비약이 있다고 해서 타겟에 가서 사오게 되었다. 상자는 콤팩트 사이즈였고, 열어보니 저렇게 은박에 쌓인 초콜렛모양 변비약이 4세트 들어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어른은 2개를 복용하라 되어있어서 일단 두 조각을 먹어보았다. 한 조각이 손톱만큼 굉장히 작았다. 남편 말로는 맛도 그냥 초콜렛 맛이라고 한다. 나도 먹어볼까 했지만 나는 변비로 고생해 본 경험이 손에 꼽을 정도라 먹지 .. 2021. 1. 28.
미국 영주권, 콤보카드 바이오메트릭스 자세한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미국 영주권자 배우자를 통해 영주권을 진행하고 있다. F1 비자로 입국하였고, 미국에 온 뒤에 영주권을 진행하고 있는 케이스이다. 하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어서 날짜 체크하는 건 생각치도 못하고 이제서야 직접 가서 뭘 하는 단계에 와서야 잊지 않도록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 접수를 시작한건 2019년 1월 이었나? 2월 이었나? 아주 오래전이다. ㅎㅎㅎ 거의 2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지난 금요일 (Jan 22, 2021) USCIS로 바이오메트릭스를 하러 다녀왔다. 나는 영주권과 콤보카드를 다 신청해 두었..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