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0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칠리스 방문기 Chili's Grill & Bar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남편과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칠리스를 방문했다. 한국에서도 칠리스는 미군부대 내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 같다. 나는 요즘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유행인 칠리스의 내슈빌 핫 모짜렐라 스틱(Nashville Hot Mozz)을 먹어보고 싶어 이번 방문이 기대가 됐다. 우리는 매장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우리 말고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와 있었다. 나는 트리플 디퍼를 주문해서 내슈빌 핫 모짜렐라 스틱, 에그롤, 슬라이더 이렇게 3개를 골랐다. 남편은 파히타를 주문했다. 드디어.. 2024. 11. 15. 미국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 참가하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학교 어드바이저가 나에게 자원봉사 볼런티어(Volunteer)를 해볼 것을 추천했다. 그녀가 보내준 링크를 통해서 우리 마을에 있는 논프로핏 단체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어드바이저가 추천해 준 이 단체는 asylum이나 refugee 케이스를 주로 맡는 봉사 단체였다. 법률 서비스에서부터 정착 서비스까지 망명자나 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체였다. 오리엔테이션 당일이 되어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오리엔테이션이 저녁시간에 시작되어 남편을 꾀어 같이 데리.. 2024. 11. 14. 미국 시카고 라 콜롬브 카페 방문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시카고에서 가볼 만한 대기업 커피 전문점이 여러 군데가 있다. 대표적으로 다운타운에 있는 초대형 스타벅스 리저브드 매장, 피츠 커피 (Peet's), 블루 보틀, 그리고 라 콜롬브/라 콜롬 (La Colombe) 등이다. 이번 시카고 여행 때에는 라 콜롬브 매장을 주로 들렀다. 드폴(DePaul) 대학교 근처 라 콜롬브 매장을 찾았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줄을 꽤 기다렸는데, 내가 나올 때 쯤에는 줄이 더 길어져 문 밖으로까지 길게 뻗어 있었다. 주택가 및 대학가 동네라 그런가 한산하고 걷기 좋았다. 커알못이지만 .. 2024. 11. 13. 미국에서 독감 주사 플루샷 맞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플루샷을 맞아야 할 때가 왔다. 사실 10월에 맞았어야 했는데 늑장을 부리다 보니 11월에 와서야 독감 주사를 맞았다.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이나 플루샷은 무료로 맞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예약도 필요 없을 정도이다. 월그린이나 CVS같은 약국형 마트에 가서 맞아도 되고, 타겟, 크로거, 월마트 등 마트 안에 있는 약국에 찾아가서 맞아도 된다. 나도 사실은 작정하고 주사를 맞으러 갔다 맞은게 아니라, 장을 보러 슈퍼에 갔다가 생각난 김에 맞게 되었다. 평소처럼 슈퍼에 가서 .. 2024. 11. 12. 김동현 기자의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를 읽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우리는 미국을 모른다"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의 기자로 근무하신 김동현 기자가 쓴 책이다. 미국 국방부의 전략과 한국이 취해야 할 스탠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개인 경험으로 미국에 살면서 이 나라를 겪어보니, 미국은 군사적으로도 세계 1위이고, 경제적으로도 세계 1위라는 것을 살면서 더욱 실감한다. 이런 강력한 국방력과 튼튼한 자본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문화가 뿌리내려 다른 국가에 비해 안정적인 환경에 사는 이 나라 사람들은 철학적, 학문적으로 더욱 고차원의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곤 한.. 2024. 11. 11. 미드 더 베어 촬영지 방문기 (2): 시카고 미슐랭 식당 "카사마"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지난번 미드 더 베어 촬영지인 "미스터 비프" 방문기에 이어 두 번째로 카사마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카사마는 필리핀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중 첫 번째로 미슐랭 식당에 선정되었다고 한다.https://guide.michelin.com/us/en/article/people/together-with-kasama-the-world-s-first-michelin-starred-filipino-restaurant 더 베어 시즌 2에서 시드니는 시카고에 있는 많은 레스토랑을 다니며 직접 음식을 먹어보고, 시장조사를 하러 다.. 2024. 11. 10. 스타벅스를 조금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https://about.starbucks.com/press/2024/starbucks-announces-removal-of-extra-charge-for-non-dairy-milk-starting-nov-7/ 11월 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의 스타벅스에서 non-dairy milk, 즉 비건 우유에 대한 추가금을 없앤다고 발표했다. (소이밀크, 오트밀크, 아몬드밀크, 코코넛밀크) 그동안은 우유가 들어간 메뉴에서 우유를 비건우유로 바꾸려면 추가금을 내야 했는데, 이것 때문에 오트밀크로 만든 라테를 주로 마시는 나는 항상 .. 2024. 11. 9. 미국에 사는 한인 이민자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 마이너 필링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나는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아주 늦깎이 성인 이민자이다.남편은 어렸을 적 부모님을 따라 타인의 의지로 이민을 오게 된 1.5세 이민자이다. 나는 남편과 미국에 대해 어떤 부분에서는 의견이 갈리곤 했는데, 그건 내가 늦게 이민을 온 탓이다. 나는 이 마이너리티 그룹에 뒤늦게 속한 신참이라 이곳의 사정을 잘 몰랐던 거고, 남편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곳에 살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것들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지 못했기에 우리는 그 간격을 이해하기위해, 혹은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2024. 11. 8. 미국에서 본 2024 미국 대선 결과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오마하에서 사는 동안 두 번의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졌다. 나와 남편은 시민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권이 없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소셜미디어나 뉴스, 동네 분위기 등으로 선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출처: https://www.nbcnews.com/politics/2024-elections/president-results#results Presidential Election 2024 Live Results: Kamala Harris v.. 2024. 11. 7. 2025 호보니치 커즌 미나 페르호넨 커버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9월 1일에 동생이 주문했던 미나 페르호넨 (minä perhonen) 의 피스 (Piece) 커버가 드디어 도착했다.잘은 모르지만, 제작 때문에 거의 두 달 가까이 기다려서야 받을 수 있었던 커버다.https://www.1101.com/store/techo/en/2025/pc/detail_cover/cc25_minapiece/ minä perhonen: piece, (Cousin Mix) A5 Cousin Size - Techo Lineup - Hobonichi Techo 2025This cover fits an A5 .. 2024. 10. 28.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