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0 미국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TJX 면접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TJ Maxx, 마샬, 홈굿즈, 시에라, 위너스, 홈센스, TK Maxx를 소유한 TJX 계열사 중 한 곳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한동안 전공 관련된 일자리를 알아보았으나, 사정상 풀타임은 일할 수 없어서 파트타임으로 알아보니 자리가 거의 없었다. (사실 풀타임 자리도 거의 없긴 했다...😢) 계속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만 날리는 것 같아서 친구가 추천해 준 TJX 계열사에서 파트타임 알바를 구하기로 했다. https://jobs.tjx.com/global/en/ Careers at TJX Companies | TJ.. 2024. 11. 25. 멘토링을 시작하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우연한 기회로 멘토링 (mentorship)을 신청을 했다. 어디에도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서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 알음알음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결국엔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나와있지 않은 정보인데도, 이미 많은 사람이 멘토링을 원해서 나는 후 순위에 들었다. 대기자 명단에서 두 달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드디어 멘토가 정해지고, 코디네이터와 멘토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미팅에 필요한 시간과 장소를 정했다. 멘토가 워낙 바빠서 약속을 정한 뒤로 약 3주를 기다려서야 첫 만남.. 2024. 11. 24. 미국 땡스기빙데이 식사 준비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올해 땡스기빙은 11월 28일이다. 약 일주일 정도 남았다. 매년 땡스기빙데이가 되면 어디 가서 식사를 할까 고민이다. 작년에는 손님을 이틀간 초대해서 식사를 했는데, 올해는 손님을 초대할까 하다가 다른 일이 많아서 집에서 조촐하게 명절을 보내기로 했다. 근처 패밀리 페어에서 미리 홀리데이 밀 플랜을 주문했다. 식구가 많으면 이것저것 음식을 여러 가지 직접 만들기도 할 텐데 우리는 둘 뿐이라 하나하나 직접 만들면 일주일은 넘게 계속 땡스기빙 명절 음식을 먹어야 할 게 분명하다. 그래서 간단히 만들어 둔 밀키트를 주문해서 .. 2024. 11. 23. 미국 아마존 아이디를 해킹당했던 경험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평소처럼 은행 앱을 확인하다가 내가 사지 않은 아마존 물건에 대해 돈이 빠져나간 것을 보았다. 처음엔 pending이 되어 있길래 아마도 뭔가 문제가 있으니 돈이 빠져나가지 않겠지 싶어 놔뒀는데, 며칠이 지나서 보니 $100이 빠져나갔다. 발견을 한 후에 아마존 계정에 들어가서 대체 뭐가 문제인 건지, 누가 어떤 물건을 산 건지 확인해 봐도 이상하게 구매내역에는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 그래서 아마존에 이 문제를 신고하는 게 어려웠다. 대신 은행에 전화를 걸어 비정상적인 인출에 대해 설명하고 계좌를 묶어둔 뒤에 은행은 수사.. 2024. 11. 22. 세스 스티븐스-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를 읽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구글 트렌드 빅데이터 연구로 유명한 세스 스티븐스-다비도위츠 박사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를 읽었다. 연구에서 데이터는 가장 핵심적인 재료이고,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가의 여부는 연구의 흥망을 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스 스티븐스-다비도위츠 박사는 사람들의 구글 검색 데이터로 흥미로운 많은 연구들을 내놓았다. 이 책에서는 그가 했던 연구 외에도 핵심 데이터를 통해서 기존의 상식의 틀을 깨는 다양한 경우에 대해 재미있는 예시들을 제시한다. 책에서 많은 예시가 나오지만, 전부 다 기억할 수.. 2024. 11. 21. 나이키 런 클럽 (NRC) 러닝 레벨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에는 오랫동안 달리지 않다가 모든 걸 새로 시작해야 해서 런데이 어플을 이용했다.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작을 했는데, 이 때는 다른 어플들이 뭐가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달리는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2024.05.01 - [소소한 이야기] -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 2주간 뛰고 중간 점검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 2주간 뛰고 중간 점검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2024. 11. 20. 호프 자런의 '랩걸'을 읽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미국 지구화학자이자 지구생물학자인 호프 자런의 에세이인 랩 걸을 읽었다. 인문학도인 나에게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게다가 미국 미네소타에서 나고 자라 박사과정을 거쳐 교수로 활동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미네소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배우자를 둔 나에게 지리적으로, 직업적으로 간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다.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한다. 그녀가 어떻게 이 길로 들어서서 지금까지 걸어왔는지를 서술한 그녀의 개인적인 인생사와, 일반인들이 알기 어려운 그녀가 연구하는 다양하고 흥미.. 2024. 11. 19. 조이스 캐럴 오츠의 '좀비'를 읽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지난 10월 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인해서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 뿐만 아니라, 덩달아 노벨 문학상에 대해 관심이 커졌다. 이런 열기에 힘입어 이번에 미국에서도 노벨 문학상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 작가님의 좀비라는 작품을 읽어 보았다. 나는 이 작품에 대해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었기에 제목만 보고 좀비물 이야기인가 하는 막연한 추측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우리가 아는 좀비는 책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은 제프리 다머 라는 미국에서 유명한 연쇄.. 2024. 11. 18.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더 우먼 인 미'를 읽고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미국을 대표하는 팝 가수 중 한 명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 혹은 회고록인 더 우먼 인 미를 읽었다. 이 책이 발간된 것은 작년인데, 당시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보지 못하다가 1년이 지난 이제야 도서관에서 빌려 읽게 되었다. 아주 어릴적부터 연예계로 진출한 사람들 중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지낸 사람들도 있겠지만, 본인의 성공과는 별개로 가족이나 회사 등 주변 사람들로 인해 삶이 힘들어진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 책은 특히 가족들로부터 고통받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그동안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2024. 11. 17. 에너지젤 리뷰: 구(GU), 마우르텐(Maurten), 글루코스(Glukos)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이번에 남편이 마라톤 준비를 하면서 에너지젤을 조금씩 사모으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맛들을 정리 해 보려고 한다. 에너지젤이 회사마다 각자 조금씩 달라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걸 찾아가는 게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구(GU), 마우르텐(Maurten), 글루코스(Glukos) 이 세 브랜드의 에너지젤을 시도해봤다. 일단 농도를 비교하자면 묽은 순서대로 글루코스> 마우르텐> 구 순이다. 글루코스는 아예 액체 에너지젤이라서 음료수처럼 달리면서 마시기 수월하다. 그러나 양이 꽤 되기 때문에.. 2024. 11. 16.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