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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호보니치 테쵸 프리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올해도 어김없이 8월을 시작으로 한 달간 호보니치 테쵸의 내년 라인업 공개가 시작되었다.매일매일 올라오는 2025년 호보니치에 대한 정보는 영어와 일본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격적인 신제품 소개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호보니치 영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1101.com/store/techo/en/magazine/2025/y25/?fbclid=IwZXh0bgNhZW0CMTEAAR3GKw53m1JSAg5cEZTGN0PF7A-RjwKAdY16pW6J2V0-BO.. 2024. 8. 3.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당인리 책발전소 (망원동 서교동 카페 북카페)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오래간만에 망원역 근처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망원동(서교동)에 갈 때는 꼭 이 친구와 함께 간다.친구가 이쪽 지리를 잘 알아서 나는 친구만 따라가면 된다.  친구가 소개해준 카페, 앤트러사이트 서교점에 도착했다.망원역에서 엄청 가깝다.오래된 단독 주택을 카페로 개조한 곳이다.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 이 카페는 예전에 방이 굉장히 많은, 정원이 넓은 집이었을 것이다. 앤트러사이트 "Anthracite"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 석탄, 무연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왜 이런 이름으로 카페를 지었을까? 석탄과 커피의 공통점이 있으.. 2024. 7. 26.
지브리 파크 기념품 쿠키 랑그드샤 langue de chat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나고야에 개장한 지브리 파크를 다녀온 지인이지브리 파크에서 파는 기념품들 중 하나인 랑그드샤 쿠키를 선물해 줬다. 일단 케이스가 너무나도 예쁘다. 지브리 파크에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케이스에 담긴 지브리 파크의 모습을 보니 직접 가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다. 랑그드샤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과자 중에 '쿠크다스'를 떠올려 본다면 그 맛이 짐작이 갈 것이다.일본 여행이 대중화된 이 시점에서 '시로이 코이비토'라고 불리는 일본 과자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그 과자 또한 랑그드샤이기 때문에 지브리 파크의 랑그드샤에 대해서.. 2024. 7. 25.
홍대 지브리 카페 코리코 카페 연남점 방문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지브리 팬이라면 한 번쯤 가보는 마녀배달부 키키 컨셉으로 꾸며진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코리코 카페를 방문했다. 작년에 한국에 갔을때도 가고 싶었는데 다른 일정에 치여서 시간을 내지 못했다가올해 운좋게 연남동에 갈 일이 생겨 이때다 싶어서 일정이 끝나고 방문했다. 가기 전 검색했을때는 웨이팅이 길다고 했는데 일요일 오후에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도 건물 외부를 둘러보거나 안에 위치한 상점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특히 카페 내부에 위치한 상점에서는 다양한 지.. 2024. 7. 18.
소형 강아지 데리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 준비 및 출국 후기 (5)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hoto by Mysaell Armendariz on Unsplash 한국에서 꿈만 같았던 시간들이 지나가고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가려면 먼저 최대 열흘 전에동물병원에서 영문으로 된 건강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서식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받을 수 있다.https://www.qia.go.kr/livestock/qua/livestock_outforeign_hygiene_inf.jsp 입·출국시 - 개고양이 검역절차 - 동물축산물검역 - 동물검역-농림축산검역본부 .. 2024. 7. 17.
소형 강아지 데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 준비 및 입국 후기 (4)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지난번 글 작성 이후 며칠 뒤 동물 병원에서 서류가 도착했다고 연락을 받아실제 비행일에서부터 나흘 정도 전에 서류를 픽업해 왔다. 더 이상 동물병원에 지불해야 할 돈은 없었다. 우리는 이번 한국행에 델타 항공을 이용했는데,강아지 요금은 편도 $200을 결제했다. 200불은 체크인시에 직접 카운터로 가서직원가 강아지 인적사항을 체크하고 그 자리에서 지불했다. 우리 일정은 미네아폴리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인천으로 들어가는 경로였는데,MSP 공항에 강아지용 화장실이 몇 군데 있어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몇 번 들러 시.. 2024. 7. 16.
2024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직접 가본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 참석했다.올해는 5월 3, 4, 5일 이렇게 3일간 주주총회 일정이 잡혔다. 스케줄은 매 년 비슷하기 때문에 올해는 첫 날인 쇼핑데이와 마지막 날인 5K 마라톤에 참석하지 않았다.대신 우리는 메인 이벤트인 Q&A session이 있는 4일 하루만 참석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아침 일찍 가는게 힘들어서 8시 반쯤 도착했다.올해도 일찍 가고 싶었지만 역시나 주차하고 이것저것 하니 8시 반이 지나 영화를 상영하는 중간에 도착했다.이미 사람들이 CHI Health Center를 .. 2024. 5. 5.
소형 강아지 데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 준비 (3)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hoto by Caleb Fisher on Unsplash 미국에서 한국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타기 위한 관문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지난번 광견병 항체 검사를 위해 방문한 이후로 한 달 정도 지나서 다시 동물 병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번 항체 검사 결과도 듣고, 수의사가 최종 서류에 사인하기 전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나름대로 간단한 건강검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미국 병원은 한 번 방문하면 기다림의 연속이다.동물 병원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처음.. 2024. 5. 2.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 2주간 뛰고 중간 점검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초보 러너인 나는 달리기를 해야 한다는 마음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기를 두려워하고 있었다.항상 마음의 짐처럼 "달리기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하고는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큰 시험이 끝나고 나서야 마음에도, 내 스케줄에도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못했던 달리기를 해보기로 했다. 나처럼 초보 러너는 도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잡혔는데, 검색 끝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달리기 앱인 "런데이"를 활용하여 달리기 연습에 나섰다.  앱을 받아놨던건 올해 초 2월.. 2024. 5. 1.
미국 중서부 네브라스카 오마하 토네이도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매년 봄이면 오마하에 토네이도가 심심찮게 오곤 하는데, 그래도 오마하는 다른 곳과는 달리 언덕이 꽤나 많아서 그동안 큰 피해 없이 매년 토네이도가 지나가곤 했다. 그러나 어제 발생한 토네이도는 기존과는 달리 굉장히 강력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4월 26일 오후에 오마하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마을을 휩쓸고 다녔다. 온 마을에 계속 사이렌 경보가 울려댔으며, 휴대폰으로도 재난문자가 쉴 새 없이 도착했다. 나는 계속 TV를 켜두고 토네이도의 이동 경로를 살폈다. 그동안 매년 토네이도 경보가 있었지만, 한 번도 대피를 해야겠다는..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