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8월을 시작으로 한 달간 호보니치 테쵸의 내년 라인업 공개가 시작되었다.
매일매일 올라오는 2025년 호보니치에 대한 정보는 영어와 일본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신제품 소개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호보니치 영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잘 사용하고 있는 호보니치 혼 HON A5 사이즈를 내년에도 구매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제일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종이 질감이다. 2024년부터 호보니치의 종이 질감이 바뀌었다.
나는 만년필을 쓰지 않고 제트 스트림이나 피그마 마이크론 두 가지로 일기를 쓰는데,
이 두 가지 펜에 호보니치 종이가 잘 맞는 건지 아직 모르겠다.
특히 제트 스트림을 쓰면 심지어 너무 미끌거리는 느낌에 손에 압이 들어가는데, 괜히 더 팔이 아프다.
그럼에도 아무래도 내년에도 호보니치 테쵸를 다이어리로 고를 것 같다.
일단 아직까지 내 눈에 띈 마땅한 대안이 없고, 다이어리 쓰는데 큰 단점이 없다.
대신 사이즈는 아직 고민이다. HON을 쓰니까 커버가 따로 없어 좋긴 한데, 포켓이 없어서 가끔 아쉽다.
그래서 A5 커즌+커버를 사야 하나 고민 중인데, 동생이 쓰는 걸 보니까 또 너무 커 보인다.
내년엔 아마도 다시 학교도 다녀야 하는데 A5사이즈를 들고 다니기엔 너무 짐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된다.
그리고 A5 사이즈에 있는 weekly 공간을 전혀 쓰지 않고 있어서 이것도 영 찜찜하다.
그러나 또 생각해 보면 작년에 A6을 쓰다 보니 다이어리가 너무 작아서 그때 생각으론 무조건 큰 게
필요한 것 같다고 해서 올해 A5 사이즈를 샀던 것이다.
작년에는 9월이 되자마자 첫날에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3개월간 묵혀두고 있다가 개시를 했다.
올해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10월 혹은 11월까지만이라도
기다렸다가 구매를 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 본다.
2023.09.08 - [미국 이민 일기장] - 호보니치 공홈에서 혼 HON 커즌 사이즈 Cousin A5 산 후기 2024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초보의 설악산 흔들바위 울산바위 등산 (23) | 2024.08.08 |
---|---|
내돈내산 시현하다 강남 오리지널 프로필 사진 후기 (17) | 2024.08.06 |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당인리 책발전소 (망원동 서교동 카페 북카페) (30) | 2024.07.26 |
지브리 파크 기념품 쿠키 랑그드샤 langue de chat (25) | 2024.07.25 |
홍대 지브리 카페 코리코 카페 연남점 방문 후기 (23) | 2024.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