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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나서 2주가 흘러 다시 동물병원을 찾았다.
광견병 항체 검사를 위해서는 주사를 맞고 2주 정도가 지나야 한다고 해서
그때 주사를 맞고, 이번에는 항체 검사를 위해 찾은 것이다.
물론 예약을 하고 방문한 것이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랬는지,
아니면 주중에 방문해서 그랬는지 동물병원에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널널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기본 검사는 우리와 같이 하고, 항체 검사는 수의사가 강아지를 따로 데려가 진행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금방 돌아왔다.
이제 USDA에 필요한 자료를 보내고 검사 결과 나오는 걸 기다리면 모든 과정이 끝이다.
USDA에서 서류가 돌아오는 데는 약 3주가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공항에 제출해야 할 서류는 비행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한국에 갈 때 까지는 3주 이상 넉넉히 시간이 남아서 아마도 제때 서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기본진료비+검사비+바늘 버리는 비용+USDA 보내는 배송비 해서
총 $283 을 냈다.
다음에 서류 받는 것까지 하면 비행하기도 전에 서류 준비로만 이미 50만 원 넘게 깨질 것 같다. 😂
2024.03.11 - [미국 이민 일기장] - 소형 강아지 데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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