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제품은 협찬 받은 제품이 아닌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세계 여행을 주제로 하는 유튜버인 원지의 하루 채널이 있다.
원지의 하루 채널은 그분이 아프리카에 계실 때 부터 구독했었는데,
작년에 김태호 PD가 런칭한 프로그램인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출연하면서 더더욱 유명해졌다.
작년에 원지님이 홀롤롤로 라는 브랜드를 런칭해서
여행용 지갑, 캔버스 백 등을 출시하셨는데,
벤시몽과 함께 콜라보로 노트북 파우치도 런칭했다.
제품들이 다 인기가 높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노트북 파우치가 갖고싶었다.
미국에서는 살수가 없어서 눈독만 들였는데,
이번에 동생에게 부탁해서 출시한지 몇달만에 나도 살 수 있었다.
이 파우치는 13-14인치 랩탑용이다. 따로 아이패드 등을 넣어 다니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노트북 들어가는 공간 앞뒤로 쿠션이 넉넉하게 있는 점도 맘에 들고,
특히 저 앞주머니 부착이 되어 있어서 마우스나 충전기 등 제품들이 노트북이랑 안섞이는게 너무 맘에 든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 파우치는 한 공간에 모든걸 넣어야 해서
맥북에 따로 커버를 안씌웠던 터라 계속 기스가 나는 것 같아서 찜찜했다.
홀롤롤로 노트북 파우치를 살수가 없어서 저 제품과 비슷한 주머니가 있는 형태의 노트북 파우치를 찾아헤맸으나,
미국에서 그런걸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ㅜㅜ
그래서 찾다 찾다가 산것이 노트북 파우치 안에 메쉬 재질로 수납공간이 있는 파우치였는데,
마우스 등 이것저것 넣으니까 수납도 잘 안되고 파우치 자체가 엄청 퉁퉁해지고 잘 닫히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노트북이 보호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진짜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이 파우치를 갖게된게 두배로 기쁘다. 🤩👍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뒷 파우치에는 딱 노트북만 넣고
앞 파우치에 모든 걸 넣어 다닐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소재도 생활방수 되는 소재여서 더 맘에 든다.
색깔은 주황색 / 남색 두가지중에 정말 고민했는데
주황색이 예뻤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묻으면 티가 바로 날것 같아서 남색으로 했다.
동생도 내가 이 파우치를 사니까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도 사겠다고 해서 커플템으로 갖고다니게 되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계속 집에서만 공부했는데,
예쁜 파우치가 생겼으니 갖고 나가서 카페에서 공부를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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