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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스카에서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양자경(미셸 여)이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남편 역으로 출연한 키 호이 콴 (조나단 케 콴) 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아시아계 이민자로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는 두 사람의 수상소감에 큰 울림을 받았다.
나중에 힘이 들 때 언젠가 다시 보고 또 앞으로 나를 나아가게 하기 위해 위해 링크를 남겨둔다. 언젠가 미국에서 내 꿈을 이룰 날을 고대하면서 그들의 수상이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키 호이 콴의 수상소감:
https://www.youtube.com/watch?v=EvAdahLczGk
양자경의 수상소감:
https://www.youtube.com/watch?v=eQcQrFkBSuQ
남우주연상은 더 웨일의 브렌든 프레이저가 수상했다. 그는 미이라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사람인데, 여러 가지 안타까운 일들이 겹치며 한동안 헐리우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의 사연이 더 웨일의 흥행과 함께 재조명되면서 사람들에게 큰 파동을 불러일으켰고,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게 된 것이다. 그의 수상소감을 듣는데 눈물을 멈추기 어려웠다. 역시나 나중에 보고 나에게 지쳐도 일어설 힘을 내라고 링크를 남겨둔다.
브렌든 프레이저의 수상소감:
https://www.youtube.com/watch?v=NJnWB8UX3rs
탑건 매브릭의 OST 중 레이디가가의 Hold my hand 공연이 있었다. 노래 시작 전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 노래를 들으니 더욱 감동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oyUpxjQ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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