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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12에 영주권 인터뷰를 보았고, 5/20이 된 오늘 드디어 그린카드를 수령했다.
5/18에 저렇게 카드가 배송중이라는 메세지가 떴고, 아래 USPS 링크를 클릭했더니 트래킹도 가능했다.
5/21에 도착 예정이라고 해서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 전인 오늘 습관적으로 다시 들어가보니 카드가 이미 배송 완료로 뜨는게 아닌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다는 메세지에 부리나케 우편함으로 가서 픽업을 해왔다!
드디어 약 3년의 기다림 끝에 그린카드를 직접 영접하는 날이 왔다.
그 동안 고생한 나와 남편,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께 감사한 하루다.
이제 정말 제대로된 미국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될런지? ㅎㅎ
우리는 이미 결혼한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임시 영주권이 아닌 10년짜리 영주권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무려 2031년 ㅋㅋㅋ 와.. 뭔가 너무 머나먼 미래같이 느껴진다.
카드가 나왔으니 이제 학교에도 연락해야 하고, DMV도 가야하고, SSN도 신청해야 하고
제대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여러가지 할일들이 필요하다.
그동안 그렇게 바래왔던 순간이 무탈하게 다가와서 정말 감사한 날이다.
저의 영주권 인터뷰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s://myimmigrationdiary.tistory.com/66?category=8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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