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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일기장

미국 역류성 식도염 약 넥시움 Nexium 24

by my immigration diaries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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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넥시움 - 비교를 위해 쿼터랑 같이

원래 한국에 있었을때도 회사생활 및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는데, 그 후로 쭉 만성이 된건지 돌아서면 재발을 하곤 한다.

 

그래도 미국에 와서는 아직까진 괜찮았는데 요 근래 다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건지 너무 고생중이다. ㅠㅠ

 

한국에 있었을때는 기침이 멎을 수 없이 계속 되고 점성이 있는 투명한 침이 나왔는데, 지금은 기침은 없지만 목이 항상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점성이 있는 투명한 침이 있는 건 같다. 특히 목이 계속 답답한 느낌이 24시간 계속 지속되서 잠 자기도 어려울 때도 있고 정말 고통이다.

 

한국에서도 넥시움이 들어가는데 미국과 다른 점은 처방전 유무이다. 미국에서는 아무 슈퍼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넥시움을 구할 수 있어서 나도 급한대로 타겟에 가서 사왔다.

 

캡슐 타입이 세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클리어 미니스로 사왔다. 복용 방법은 14개의 알약을 2주동안 아침에 1개씩 쭉 먹는것이다.

 

복용법이 많이 어렵진 않아서 2주간 어기지 않고 쭉 먹었다. 어떤 사람은 하루 이틀만 먹어도 차도가 있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한 3일차에 좋아지는가 싶더니 며칠 뒤부터는 쭉 똑같다.

 

14일동안 쭉 먹어야 효과가 있기도 하고 복용을 마친 뒤에도 약효가 지속된다고 하는데, 나는 뭐가 잘못된건지 차도가 없다.

 

아무래도 역류성 식도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혹은 생활 습관이 안좋게 자리잡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미국에서 금액 때문에 병원을 가기가 꺼려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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