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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폐식용유 폐기름 처리 기름응고제 사용방법

by my immigration diaries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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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응고제 사보았습니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미국에서도 한국인이 많이 없는 동네에 살다보니까 웬만한 한식(?) 은 직접 해먹어야하는데 튀김류도 마찬가지이다. 명량 핫도그, 돈까스, 한국 레시피로 조리한 치킨 등 아는맛이 사무치게 그리운데 한국에서처럼 마음대로 사먹을 순 없으니 직접 만드는 수 밖에.

 

이번에도 모짜렐라 블럭을 사다가 치즈 돈까스를 집에서 튀겨 먹었더니 폐기름이 한바가지 나오게 되었다. 한 번 쓰고 아까워서 체에 걸러 두번을 튀겨먹고 보니 식용유를 버릴 때가 되었다.

 

사실 내가 사는 동네는 재활용을 하지 않아서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또한 미국집에는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가 다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많이 쓴다. 그래도 기름을 쓰레기통에 버리기가 곤란해서 페트병에 담아 버리거나 작은 양은 신문지로 닦아서 버린다.

 

그러다가 아마존에서 기름응고제를 검색해보니 팔고있길래 이번에 주문해서 사용해 보았다. 검색어는 "waste cooking oil powder"로 검색했다.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따로 유튜브 비디오를 찍어 담아보았다.

 

 

동영상을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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