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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부터 모동숲을 시작하고 약 두 달이 지났다.
이번 2021년 새해 이벤트는 리얼타임으로 진행하고 싶었는데, 또 그새 까먹고 못해서
새해가 되고 한시간정도 지나서 기억이 나서 그제서야 탐슬을 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하필 또 친구가 새해이벤트를 같이하자며 우리 섬으로 왔는데
딱 정각이 될 때 와서 2021 폭죽을 가렸다 ㅠㅠㅋ
주민들도 한명한명 말 걸어서 축하 인사를 전해받았다.
왜 캡쳐는 퍼머거 (미국 이름 Antonio) 랑 올리비아 뿐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날 너무너무 운이 좋게 실비아와 피터 (미국 이름 Beau) 에게 액자를 받았다.
우리 섬에서 처음 액자작이 성공한 날이라 더더욱 좋았다.
이 둘은 우리섬에 거의 초창기에 온 주민들이어서 위시가 아니었기에 애정이 많이 가는 주민들은 아니었으나 시간이 지나서 정이 붙은 애들이다.
실비아는 특히 정말 보내고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나는 주민 노가다를 하지는 않아서 아직도 우리섬에 최장기간 머무르고 있다.
또 기념할만한 일로는 드디어 박물관에 화석을 모두 기증했다는 것이다.
보이는대로 파서 가져다 주기만 했을 뿐인데 다 모아서 기쁘다.
그래도 사실 생각해보면 화석관이 박물관 4개실 중에 가장 채우기 쉬운 곳일지도 모르겠다.
그나마 물고기나 곤충은 11, 12월에 나오는 것들은 거의 다 잡아둬서 조금이나마 채워져 있는데,
정말 여욱이는 잘 나타나지도 않기 때문에 우리 박물관 미술관은 거의 텅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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