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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 동생이 주문했던 미나 페르호넨 (minä perhonen) 의 피스 (Piece) 커버가 드디어 도착했다.
잘은 모르지만, 제작 때문에 거의 두 달 가까이 기다려서야 받을 수 있었던 커버다.
https://www.1101.com/store/techo/en/2025/pc/detail_cover/cc25_minapiece/
워낙 정성이 들어간 커버라, 전용 상자와 종이 소포장까지 꼼꼼하게 되어있다.
오래 기다린만큼 더욱 더 기대가 컸다.
커버의 앞면과 뒷면
디테일이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미나 페르호넨의 커버들을 조각조각 잘라 붙인 형태라고 한다.
그래서 커버의 이름도 piece 이다.
위에 첨부해둔 링크로 들어가면 커버에 쓰인 조각들이 언제 선보였던 것인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커버 안쪽은 예쁜 색의 가죽으로 만들어져있다.
오른쪽에는 나비 모양의 수도 놓여 있다. 역시 그 안쪽에는 호보니치 커버에 항상 새겨져 있는 문구, "なんでもない日おめでとう" (아무 날도 아닌 날, 축하해) 가 음각으로 새겨있다.
가름끈의 디테일도 정말 예쁘다. 주황색과 초록색의 대비가 예쁘다.
동생이 받은 2025년 특전 랜덤 노트의 디자인은 클로버였다.
오른쪽 사진은 올해 쓰고있는 팬더 커버를 씌운 커즌과 함께 ㅎㅎ
내년에는 미나 페르호넨의 커버를 씌운 호보니치 커즌과 함께 또 행복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글은 내가 샀던 유미 키타기시의 "레터" 커버 후기이다.
2024.09.06 - [소소한 이야기] - 2025 호보니치 테쵸 커즌 배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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