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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1등으로 유명한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사봤다.
미스터 비스트 채널에서 피스터블 초콜렛을 홍보한 건 꽤나 오래됐었는데 그동안 초콜릿을 안 좋아해서 살 일이 없었다.
예전에 윌리웡카 찰리와 초콜렛 공장 영화에서처럼 피스터블 초콜렛 안에 골든 티켓을 넣어둔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사람들이 그 티켓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초콜렛을 산 적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심지어 그때도 시큰둥했었다. 😓
그러다 오랜만에 마트를 구경하다가 초콜렛이 먹고 싶어져서 피스터블 초콜렛을 사 보기로 했다.
낱개로도 판매하고 있었고, 묶음으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 맞은편에는 피스터블 도시락통도 팔고 있었는데, 따로 초콜릿이 들어있는 것 같진 않았다.
여러 가지 맛 중에서 뭘 사볼까 하다가 밀크 크런치맛으로 정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그저 초콜릿을 가끔 먹는 평범한 어른의 입맛을 가진 사람이 느끼기에는 일반적인 밀크 초콜릿 맛에 크런치한 과자가 들어있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맛이다. 한국 크런치 초콜릿과 비슷한 무난한 맛이다. 아무래도 역시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미스터 비스트의 인기에 힘입은 초콜릿이 아닐까 한다.
미스터 비스트 피스터블 초콜렛은 미국에 있는 월마트나 타겟 등 어느 마트나 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유통이 잘 되어있고, 4개 들이나 5개 들이 번들로 사면 가격도 좀 저렴해지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왔을 때 선물로 사가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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