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amcharts.com/visited_states/
공부 하다가 심심해서 이것 저것 구글에 검색하다가 내가 지금까지 방문했던 주들을 지도에 표시해 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나도 해봤다.
하도 이곳 저곳 여행했던 지라 어디를 방문했고, 어디를 방문하지 않았는지 표시하면서 헷갈리기도 했다. 다 표시하고 나니까 노스 캐롤라이나부터 캘리포니아까지 동서를 횡단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동하면서 잠시 환승 때문에 공항만 들리거나, 기차로 지나갔던 곳은 갔다고 표시하지 않았다. 직접 살았거나 여행을 한 곳들만 표시했는데도 꽤 많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
워싱턴 DC는 너무 작아서 표시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DC 여행은 꽤 여러번 했는데, 그 때 마다 DMV 지역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을 방문했지만 잠깐 그냥 한인타운 가서 머리 자르거나 한식당을 들른게 다였기 때문에 메릴랜드나 버지니아주를 갔다고 표시하지는 않았다.
알래스카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다면 큰 면적이 칠해졌을 텐데 아직 방문해보지 못했다. ^^;
다 표시해보고 나니 남부와 동부를 거의 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언젠가 미래에 가보지 않은 곳 위주로 여행을 갈 날도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주요 관광지만 가거나, 혹은 차로 가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매 번 가는 곳만 가게 된다.
몇 년 후 중서부를 탈출할 기회가 온다면 또 다른 곳을 여행해 볼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 날을 고대하면서 또 지금을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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