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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ens Thekkeveettil on Unsplash
연말에 시카고에 놀러가려고 생각중이다.
근래 몇년간 거의 1년에 한번은 꼭 시카고에 갔던지라
유명한 관광지들은 거진 둘러보았다.
지난번 시카고 방문때 하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재즈 클럽에 가서 공연을 보는 거였는데,
동생이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혹시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챗지피티 chat GPT에게 시카고 재즈바에 대해 조사를 시켰다.
챗지피티에 나온 리스트를 바탕으로
실제로 지금도 운영을 하는지, 혹은 어떤 스타일의
공연들이 주를 이루는지 등 추가적으로 더 조사를 했다.
그린 밀 재즈 클럽 (Green Mill Jazz Club):
이 역사적인 클럽은 시카고의 재즈 장면에서 수십 년 동안 중요한 장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현지 및 투어링 재즈 음악가들을 초대합니다.
앤디스 재즈 클럽 (Andy's Jazz Club):
시카고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앤디스 재즈 클럽은 전통적인 재즈와 현대적인 재즈 공연을 선보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의 공연을 갖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즈 쇼케이스 (Jazz Showcase):
또 다른 전설적인 장소로, 재즈 쇼케이스는 1940년대부터 최고 수준의 재즈 음악가들을 초청해 왔습니다. 이미 유명한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신예 재즈 음악가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 세군데는 재즈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았는지 구글맵에 한글로 된 후기가 많았다. 공연 입장료가 따로 있고, 대부분 식사보다는 바 위주로 운영하는듯 하다. 어떤 곳은 식사를 판매하는 곳도 있어서 만약에 가게된다면 저녁식사시간에 맞춰 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벨벳 라운지 (The Velvet Lounge):
사우스루프 지역에 위치한 이 장소는 전형적인 재즈와 실험적인 음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데 헌신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곳은 이미 폐업한 듯 보인다.
피츠제럴드 나이트클럽 (FitzGerald's Nightclub):
시카고에서 조금 떨어진 버윈에 위치한 피츠제럴드는 재즈와 기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미국 음악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콘스텔레이션 (Constellation):
로스코 빌리지에 위치한 이 음악 장소는 재즈와 실험적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제공합니다. 보다 현대적이고 모험적인 재즈 애호가들을 위한 옵션 중 하나입니다.
🎺 이 두 군데는 한글 후기가 적어 아쉬웠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공연 날짜와 시간을 알고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았다.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바 위주 인 것 같다. 둘 다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곳 같다.
마티어스' (Martyrs'):
노스센터 지역에 위치한 이 다양한 장소는 재즈, 록 및 기타 음악 스타일을 혼합하여 선보입니다. 예정된 재즈 공연을 확인하십시오.
캘리포니아 클리퍼 (The California Clipper):
험볼트 파크에 위치한 이 클래식한 칵테일 라운지는 종종 라이브 재즈와 블루스를 선보입니다. 분위기 있는 분위기가 공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더 휘슬러 (The Whistler):
로건 스퀘어 지역에 있는 이 힙하고 아늑한 장소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통 칵테일과 창의적인 음악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 이 세군데는 재즈 공연도 있지만 다른 공연들도 함께 하는 곳인 것 같다. 스테이지가 있는 곳들도 있다.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미리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시카고 심포니 센터 (Chicago Symphony Center):
주로 클래식 음악으로 유명한 이 곳은 때때로 세계적인 음악가와 재즈 앙상블을 특징으로 하는 재즈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말그대로 클래식으로 유명한 곳이라 재즈 공연을 보러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가는 날짜에는 공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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