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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감주사 맞은날 Flu shots 2020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가 사는 네브라스카도 예외는 아니다. 다른 주 보다는 어느정도 감염자 수치가 낮은편이지만, 사실 한국과 비교한다면 놀랄만큼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주변에 최근 코비드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도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이러스가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지라, 독감이라도 예방해 보고자 이곳에 온지 세 번째 겨울이 되서야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남편은 사실 주사 맞는걸 싫어해서 정말 맞고싶지 않아 했는데 그래도 내 의견에 따라주었다. 어디에서 독감 주사를.. 2020. 10. 22.
미국 중부에서 어학연수 하면 좋은점, 나쁜점 (네브라스카를 기준으로)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 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에 나가는 것 조차 굉장히 불안한데, 이 시기가 어느정도 해소되면 다시금 사람들은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여러 가지 경험을 쌓으러 나갈 것이다. 특히 한국에 있는 대학생들은 미국이나 영국, 혹은 아일랜드 등으로 어학연수를 많이 가는데 내가 살고 있는 네브래스카도 많은 외국인들이 영어를 배우러 오는 곳 중 하나이다. 나도 대학생때 어학연수를 받으러 미국에 왔던 경험이 있었고, 여기서도 이제 꽤 오래 살았기 때문에 나의.. 2020. 10. 18.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머신 바이 브레빌 구입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 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나의 몇 안되는 취미인 카페가기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한동안은 k-cup만 마셨는데 나는 그런 원두커피(?) 스러운 것 보다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동생이 그러면 캡슐 커피머신을 써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서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늦게라도 이 세계에 입문해보기로 마음먹고 어떤 커피머신을 사는게 좋을지 검색에 나섰다. 나는 가전제품을 사기 전에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검색을 하는.. 2020. 10. 9.
2020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가을 학기 개강 한달 차 후기 - 9월 기록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가고 나서 약 한 달이 지났다. 지난 9월 8일 개강 했으니 거의 꼭 한 달이 된 셈이다.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나중에 되돌아보려고 무거운 몸과 마음을 이끌고 기록을 하고자 한다. 일단 지난 8월달이 나에게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기 때문에 휴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간다는 것이 한 편으로는 반갑기도 했다. 학교를 다니면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사실 다른 곳에 신경 쏟기도 어렵고, 그 말인 즉슨 이곳저곳으로 흩어져있던 스트레스가 학업적인 면으로 모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개월수로만보면 고작 3개월.. 2020. 10. 7.
미국 패스트푸드 도장깨기 1편 - 미국 햄버거 한국 햄버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 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패스트푸드를 정말 좋아한다. 한국에 살 때도 그랬고 미국에 와서도 그렇다. 밥도 잘 먹지만 빵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미국에 건너오고 패스트푸드를 더욱 자주 즐기게 되었다. 기왕 가보는 것 블로그에다가 생각 날 때 마다 패스트푸드 가게 간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글로 한국에도 입점해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위주로 가본 경험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1. 맥도날드 (McDonald's) 일단 맥도날드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늦게.. 2020. 9. 30.
미국에 와서 바뀐 나의 소비습관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 정착하게 되면서 돈을 버는 방법도, 돈을 쓰는 방법도 한국에서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는 지금 F1비자를 가졌기 때문에 법적으로 학교에서 일하는 우리나라로 치면 근로 장학생에 해당하는 일자리를 제외하곤 일을 할 수 없다. 나의 몇몇 외국인 친구들은 사무실에서 간단한 사무 보조를 하거나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일을 하곤 했다. 나도 잠시 도전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시간은 흐지부지 지나가 버렸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언제 나갔는지조차 가물가물 하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온 나는 그 동안에 받은 월급으로 .. 2020. 9. 29.
서동주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읽고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 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엮인글 "미국에서 한국책 주문하기 - 내돈내산 알라딘 US 후기" 가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myimmigrationdiary.tistory.com/13 미국에서 한국책 주문하기 - 내돈내산 알라딘 US 후기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 입니다. 정확한 myimmigrationdiary.ti.. 2020. 9. 26.
구글 애드센스 승인된 나만의 꿀팁 가치있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 해결방법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를 8월 18일에 개설했는데 꽤 빠른 시간 내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단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승인이 난 건 나름대로 나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나의 구글 애드센스 관련 타임라인: 2020년 9월 3일 구글 애드센스 가입 2020년 9월 18일 가입 승인 거절 이메일 받음 2020년 9월 24일 재신청 2020년 9월 24일 가입 승인 이메일 받음 타임라인을 보면 알겠지만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부터 바로 승인이 났던 것은 아니다. 9월 3일 나는 글을 10개.. 2020. 9. 25.
미국 남편 박사과정 와이프 F2비자 살면서 느낀점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시작하기 전에 나에 대해 얘기하자면 나는 남편과 한국에서 석사를 하면서 만났고, 이후에 지금 남편은 미국에서 박사과정 재학중이고 나는 F1비자로 미국 전문대에 재학중이다. 남편은 영주권자이고, 나는 아직 영주권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에서 나의 삶은 F1비자 박사과정 남편을 둔 F2 와이프들과 많이 다르지 않다. 그저 이곳에서 나의 신분이 다를 뿐이다. 그리고 학교를 다닌다는 것 정도가 다르다. 오늘은 박사과정 남편을 두면서 그동안 느낀점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이곳에서 일을 할 수도 없고, 영어가 부족하면 친구 사귀기.. 2020. 9. 15.
미국에서 질염 걸렸을 때 내가 써본 방법들 Disclaimer;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의 정보는 광고성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 글보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하면 질염이 도지곤 했는데, 미국에 와서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한국에서는 산부인과도 많았고, 금방 진료도 받을 수 있었지만, 미국에 오고 나서는 병원에서 몇 번 덤터기를 쓴 적이 있던지라 (사실 여기서는 그 가격이 적정 가격이겠지만 다시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 웬만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다. 다른 글에서도 썼듯이 미국은 아무 슈퍼나 가도 많은 약들을 팔고, 약국을 가고 싶다면 C..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