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파크 기념품 쿠키 랑그드샤 langue de 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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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 개장한 지브리 파크를 다녀온 지인이

지브리 파크에서 파는 기념품들 중 하나인 랑그드샤 쿠키를 선물해 줬다.

 

일단 케이스가 너무나도 예쁘다. 지브리 파크에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케이스에 담긴 지브리 파크의 모습을 보니 직접 가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다.

 

랑그드샤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과자 중에 '쿠크다스'를 떠올려 본다면 그 맛이 짐작이 갈 것이다.

일본 여행이 대중화된 이 시점에서 '시로이 코이비토'라고 불리는 일본 과자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그 과자 또한 랑그드샤이기 때문에 지브리 파크의 랑그드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상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얇은 과자 사이에 필링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자를 열어보고 놀란 점은 패키지와 과자 포장지는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데 반해서

과자는 그와 달리 조금은 평범하고, G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평범한 모양과는 달리 아주 맛이 좋았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지브리 파크에 방문해서 다양한 쿠키류나 기념품들을 잔뜩 사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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